GS건설, 올해는 체질 개선에 주력…목표가↓-토러스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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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투자증권이 25일 GS건설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1% 내린 12만4000원으로 조정했다. 회사가 올해 '체질개선'에 주력할 것으로 보여 실적이 당초 예상보다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서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경자 연구원은 "주택 부문의 매출 감소를 고려해 GS건설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8%와 12%씩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미착공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대한 손실 1720억원 반영 계획 이외에는 손익에 영향을 줄만한 우발비용 가능성이 낮다"며 부실 반영이 마무리 양상이라고 전했다.
그는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 증가하는데 그칠 전망이나 이익 변동성 하락과 수주다각화 등은 긍정적"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는 두드러진 실적 성장을 기대하기 보다는 중장기 성장을 위한 체질변화 노력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이 증권사 이경자 연구원은 "주택 부문의 매출 감소를 고려해 GS건설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8%와 12%씩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미착공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대한 손실 1720억원 반영 계획 이외에는 손익에 영향을 줄만한 우발비용 가능성이 낮다"며 부실 반영이 마무리 양상이라고 전했다.
그는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 증가하는데 그칠 전망이나 이익 변동성 하락과 수주다각화 등은 긍정적"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는 두드러진 실적 성장을 기대하기 보다는 중장기 성장을 위한 체질변화 노력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