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스마트그리드, 로드맵 확정…관련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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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리드의 국가 로드맵이 완성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 25분 현재 피에스텍은 전날보다 430원(7.20%) 오른 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디에스, 누리텔레콤, LS산전, 일진전기 등도 1~3%대 강세다.
변준호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식경제부는 1월 25일 ‘스마트그리드 국가로드맵’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는 명확한 좌표 제시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변 애널리스트는 "정부가 세계 최대 스마트그리드 시장인 미국(일리노이주)과 스마트그리드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하는 것은 아랍에미리트(UAE) 원전수주처럼 민관합동 총력수출지원 모델로 판단해 적극 육성한다는 의미"라고 진단했다.
이는 향후 20년간 스마트그리드 세계 시장규모가 5조~6조달러(World Energy Outlook, 2008)로 획기적인 성장을 예상하고 IT 등 첨단산업이 강한 한국이 잘 해낼 수 있는 분야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그리드는 전력(중전기시장),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ESS), 신재생에너지, 가전 등 다양한 신산업 창출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누리텔레콤, 코디에스, 피에스텍, LS산전, 일진전기 등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25일 오전 9시 25분 현재 피에스텍은 전날보다 430원(7.20%) 오른 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디에스, 누리텔레콤, LS산전, 일진전기 등도 1~3%대 강세다.
변준호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식경제부는 1월 25일 ‘스마트그리드 국가로드맵’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는 명확한 좌표 제시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변 애널리스트는 "정부가 세계 최대 스마트그리드 시장인 미국(일리노이주)과 스마트그리드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하는 것은 아랍에미리트(UAE) 원전수주처럼 민관합동 총력수출지원 모델로 판단해 적극 육성한다는 의미"라고 진단했다.
이는 향후 20년간 스마트그리드 세계 시장규모가 5조~6조달러(World Energy Outlook, 2008)로 획기적인 성장을 예상하고 IT 등 첨단산업이 강한 한국이 잘 해낼 수 있는 분야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그리드는 전력(중전기시장),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ESS), 신재생에너지, 가전 등 다양한 신산업 창출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누리텔레콤, 코디에스, 피에스텍, LS산전, 일진전기 등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