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車부품주, 실적 개선 기대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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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업체들이 실적 개선 기대로 상승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22분 현재 한일이화는 전 거래일보다 2.59% 오른 4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평화정공(2.46%), 세종공업(1.16%), 성우하이텍(1.31%)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최대식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기아차 해외공장의 고성장이 지속될 전망인 가운데 중국 긴축의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도 상승세로 전환되면서 주요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일이화·세종공업·성우하이텍·평화정공 등 현대·기아차 해외공장 동반진출 부품업체들에 대한 투자가 유망하다는 주장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2000년대 들어 국내 주요 부품업체들이 글로벌 현지화에 적극 나서면서 해외매출 비중이 크게 확대됐다"며 "올해 내수시장이 다소 둔화되더라도 현대·기아차 해외공장의 고성장이 이어지는 한 부품업체들의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5일 오전 9시22분 현재 한일이화는 전 거래일보다 2.59% 오른 4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평화정공(2.46%), 세종공업(1.16%), 성우하이텍(1.31%)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최대식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기아차 해외공장의 고성장이 지속될 전망인 가운데 중국 긴축의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도 상승세로 전환되면서 주요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일이화·세종공업·성우하이텍·평화정공 등 현대·기아차 해외공장 동반진출 부품업체들에 대한 투자가 유망하다는 주장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2000년대 들어 국내 주요 부품업체들이 글로벌 현지화에 적극 나서면서 해외매출 비중이 크게 확대됐다"며 "올해 내수시장이 다소 둔화되더라도 현대·기아차 해외공장의 고성장이 이어지는 한 부품업체들의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