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차, 장중 반등…사흘째 '상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차 주가가 장중 반등하며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는 25일 오전 9시29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0.46% 오른 1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장초반 매도물량이 출회되면서 10만8000원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씨티그룹 메릴린치 노무라증권 등 외국계창구를 통해 대거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줄이며 반등에 성공했다.
현대차의 이날 상승세는 미국시장에서 일본 도요타의 대규모 리콜 사태로 인해 반사이익이 가능할 것이란 증시전문가의 분석이 나왔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적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투자증권은 분석보고서를 통해 "현대차와 기아차가 미국시장에서 일본 도요타의 대규모 리콜 사태로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현대차는 25일 오전 9시29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0.46% 오른 1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장초반 매도물량이 출회되면서 10만8000원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씨티그룹 메릴린치 노무라증권 등 외국계창구를 통해 대거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줄이며 반등에 성공했다.
현대차의 이날 상승세는 미국시장에서 일본 도요타의 대규모 리콜 사태로 인해 반사이익이 가능할 것이란 증시전문가의 분석이 나왔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적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투자증권은 분석보고서를 통해 "현대차와 기아차가 미국시장에서 일본 도요타의 대규모 리콜 사태로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