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셋톱박스株, MB 인도방문…연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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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톱박스 관련주들이 이명박 대통령의 인도 방문 호재로 연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오전 9시44분 현재 셋톱박스 제조업체인 현대디지탈텍은 전 거래일보다 9.13% 오른 376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디지탈텍은 지난 22일 11.65% 상승 마감했다.
지난 주말 상한가를 기록한 홈캐스트 역시 이날 8.22% 급등하고 있다.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내던 토필드는 하락 반전, 0.8% 약세를 기록 중이다.
이 같은 셋톱박스 관련주들의 강세는 이명박 대통령의 인도 방문으로 한 · 인도 CEPA(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의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증권시장에서는 인도 관련 매출 비중이 높은 셋톱박스 제조업체들의 경우 CEPA로 인해 관세 철폐 및 절감 효과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5일 오전 9시44분 현재 셋톱박스 제조업체인 현대디지탈텍은 전 거래일보다 9.13% 오른 376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디지탈텍은 지난 22일 11.65% 상승 마감했다.
지난 주말 상한가를 기록한 홈캐스트 역시 이날 8.22% 급등하고 있다.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내던 토필드는 하락 반전, 0.8% 약세를 기록 중이다.
이 같은 셋톱박스 관련주들의 강세는 이명박 대통령의 인도 방문으로 한 · 인도 CEPA(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의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증권시장에서는 인도 관련 매출 비중이 높은 셋톱박스 제조업체들의 경우 CEPA로 인해 관세 철폐 및 절감 효과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