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윤주영이 카리스마 넘치는 섹시화보를 공개했다.

남성잡지 '맥심' 2월호 표지모델로 나선 윤주영은 기존의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 터프하면서도 섹시한 여성 라이더의 이미지를 선보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작업을 통해 그간 감춰져있던 세련되면서도 섹시한 윤주영의 이미지를 끌어내고자 했다"며 "그간 시도하지 않았던 과감한 의상 콘셉트와 스모키 메이크업이 어우러지며 전혀 다른 모습을 구현한 것 같다"고 전했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윤주영이 신인답지 않은 과감한 포즈와 탁월한 표현력으로 이번 콘셉트를 잘 소화해냈다"며 "한국의 제시카 알바로 불리워도 손색이 없을 만큼 섹시하면서도 당당한 느낌이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윤주영은 중국 CCTV에서 방영된 드라마 '비목어'에 여주인공으로 출연, 중국 현지에서는 '제2의 이영애'로 이미 유명세를 떨친바 있다. 최근에는 MBC 드라마 '살맛납니다'에서 화교 '왕링링'으로 출연, 원어민 수준의 중국어 실력과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크랭크업한 영화 '방자전'에서 기방의 '에이스' 기생으로 출연, 고전적인 섹시미를 전할 예정이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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