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코리아나화장품이 새 모델로 배우 한혜진을 영입했다.코리아나는 25일 한씨와 모델 계약을 맺고 다음달부터 코리아나의 새 얼굴로 활동한다고 밝혔다.한씨는 현재 SBS 드라마 ‘제중원’에서 한국 최초의 산부인과 전문의로,영화 ‘용서는 없다’에서 강력계 여형사로 출연하며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헌규 코리아나화장품 마케팅팀장은 “한씨는 고전적인 단아함과 도회적인 매력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2010년 도약을 꿈꾸는 코리아나의 얼굴로 적합해 모델로 발탁했다”며 “최근 자사 브랜드 ‘오브로’ 모델로 배우 김소연씨를 영입한 데 이어 한씨를 기업 모델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올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