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및 태양전지 장비업체 테스가 삼성전자와 공급계약 체결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후 1시46분 현재 테스는 전날보다 600원(4.55%) 오른 1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테스는 공시를 통해 삼성전자와 28억6000만원 규모의 태양전지 제조장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태양전지 제조장비 납품을 통해 향후 고효율 태양전지가 양산으로 연계될 경우 장비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