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벅스는 인터넷 커뮤니티 서비스 업체인 계열사 네오위즈인터넷을 1대 11.1376692의 비율로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합병기일은 오는 4월13일이다.

회사 측은 "네오위즈인터넷 흡수합병에 따른 사업다각화를 통해 수익구조가 개선되고 기업가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주요사항 보고서 제출일까지 네오위즈벅스의 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