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로벌투자과제 시행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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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부가 글로벌 강소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수입대체,수출유망 전략품목을 중심으로 오는 2013년까지 총 260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청은 올해 25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 글로벌 투자과제’ 시행계획을 25일 확정,발표했다.글로벌투자과제 예산은 2011년 550억원,2012년 850억원,2013년 950억원으로 증액될 예정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기존 중소기업 R&D 지원이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글로벌 투자과제는 기술혁신 역량이 검증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입대체,수출유망 전략품목에 해당하는 기술개발과제를 집중지원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중기청이 뽑은 전략품목은 LCD용 필름 및 소재,휴대단말기용 튜닝포크 크리스털 등 수입대체품목 100개와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소재 및 패키지,고해상도 3D(3차원)영상용 입출력장치 등 수출유망품목 150개이다.또 이들 전략품목과 연계된 기술개발과제 120개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수입대체 분야는 기술혁신역량이 검증된 중소기업을,수출유망분야는 세계시장 진출 초기기업을 중심으로 기술개발과제 1건당 3년간 총 10억원씩을 각각 지원한다.
중기청은 신규지원대상 선정평가시 민간 투자시장의 사업성 검증기능을 접목,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기업과 과제를 엄선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산학연 전문가평가, 민간투자심사 등의 선정절차를 거쳐 올해 신규 지원과제를 확정하기로 했다.신청기업은 2월8일부터 3월2일까지 온라인시스템(www.smtech.go.kr)에서 사업계획서를 접수하면 된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중소기업청은 올해 25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 글로벌 투자과제’ 시행계획을 25일 확정,발표했다.글로벌투자과제 예산은 2011년 550억원,2012년 850억원,2013년 950억원으로 증액될 예정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기존 중소기업 R&D 지원이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글로벌 투자과제는 기술혁신 역량이 검증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입대체,수출유망 전략품목에 해당하는 기술개발과제를 집중지원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중기청이 뽑은 전략품목은 LCD용 필름 및 소재,휴대단말기용 튜닝포크 크리스털 등 수입대체품목 100개와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소재 및 패키지,고해상도 3D(3차원)영상용 입출력장치 등 수출유망품목 150개이다.또 이들 전략품목과 연계된 기술개발과제 120개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수입대체 분야는 기술혁신역량이 검증된 중소기업을,수출유망분야는 세계시장 진출 초기기업을 중심으로 기술개발과제 1건당 3년간 총 10억원씩을 각각 지원한다.
중기청은 신규지원대상 선정평가시 민간 투자시장의 사업성 검증기능을 접목,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기업과 과제를 엄선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산학연 전문가평가, 민간투자심사 등의 선정절차를 거쳐 올해 신규 지원과제를 확정하기로 했다.신청기업은 2월8일부터 3월2일까지 온라인시스템(www.smtech.go.kr)에서 사업계획서를 접수하면 된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