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바오 중국 총리(왼쪽)가 25일 눈보라가 몰아치는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한 마을을 둘러보고 있다. 중국은 일부 지역의 온도가 영하 43도까지 떨어졌으며 특히 신장지역은 폭설로 가옥 6000여채가 파손되고 교통과 통신이 대부분 마비됐다. /신장신화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