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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 후임인선 진통‥"女 대변인감 누구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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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지도부가 조윤선 대변인의 후임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 조 대변인이 사의를 표명한 지 2주가 지났지만 후임자 인선을 놓고 혼선을 거듭하고 있는 것이다.

    정몽준 대표는 당초 안상수 원내대표 등과 협의해 친이(친이명박)계 초선인 정미경 의원(경기 수원 권선)을 대변인으로 내정했다. 하지만 정 의원이 공식 해외출장 일정에 초등학생 아들을 동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당내 논란을 불러왔다. 정 대표 주변에선 "집권여당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대변인이 시작부터 구설수에 오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반대 기류가 만만치 않다.

    당 일각에선 대안으로 비례대표 초선인 배은희 이두아 정옥임 의원 등이 거론된다. 요즘 의원들 사이에선 이들의 장단점을 비교하는 '품평회'가 화제다. 배 의원은 이공계(서울대 미생물학과) · 기업 최고경영자(리젠바이오텍 사장) 출신으로 강한 친화력과 수수한 이미지가 강점인 반면 정치적 감각은 다소 떨어진다는 말이 나온다. 이 의원은 '젊다(40세)'는 게 강점이자 약점이다. 정 의원은 라디오방송 진행 경험이 높은 점수를 받지만 서민친화정책을 추진하는 당과 이미지가 맞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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