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은 26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945억원으로 전년대비 45.6% 늘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8316억원으로 5.47%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655억5000만원으로 52.4%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회사측은 "유상감자 실시 등 당좌자산 감소에 따른 이자수입 감소로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