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함께] 퍼펙트, 엉덩이 닿는 면이 두개! 오래 앉아도 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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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는 면이 두 개,편안함은 두 배.'
체중을 분산시키고 자세에 알맞게 의자의 앉는 면이 움직여 골반을 편안하게 해주는 '펠비스 체어'(Pelvis Chair)의 홍보 문구다. 골반과 척추를 튼튼히 해줘 건강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는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퍼펙트(회장 강성태)는 의자의 앉는 면을 두 개로 분할한 신개념 의자를 개발한 혁신형 중소기업이다. 앉는 면이 두 개로 나뉘어지면 골반과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도 줄어들어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의자에 앉아있을 때 엉덩이에 가해지는 압력이 크면 혈액순환 장애가 야기되는 것은 물론 척추 목뼈 등이 비뚤어지는 등 신체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강성태 회장은 "골반은 장기를 보호하고 몸통을 밑에서 받쳐주는 역할을 하는 좌우의 관골과 뒤쪽 천골,미골에 둘러싸인 그릇 모양의 골격"이라며 "펠비스 체어는 이러한 골반을 보호하도록 개발된 과학적인 의자"라고 소개했다.
펠비스 체어의 핵심 기술인 듀얼 시팅 시스템(dual sitting system)은 두 개의 분할된 앉는 면이 골반에 따라 각각 독립적이고 유기적으로 움직임으로써 올바르지 못한 자세나 척추의 비틀어짐 현상을 바로 잡아주는 과학적인 시스템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펠비스 체어는 앉는 면의 압력을 평균 30% 감소시키고,최고 압력도 24% 줄여주며 압력분포 면적을 30% 증가시켜 인체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노동부 산재의료관리원 재활공학연구소에서 시험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따라서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골반각도(남자 65도,여자 85도)를 유지시켜 인체에 무리를 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체중이 고루 분산돼 장시간 앉아 있어도 피로감이 덜하다는 것이다.
강 회장은 "두 개의 앉는 면이 체중에 맞게 움직여 골반을 감싸줌으로 자세가 안정되고 척추를 바르게 유지해줘 혈액순환이 원활하며 척추,전립선,골반 내 장기 보호 등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펠비스 체어는 팔걸이의 높낮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손목과 어깨의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발포 우레탄 소재를 사용해 딱딱한 이질감도 없앴다. 또 최고급 가스 실린더를 사용해 체형에 맞게 의자의 높낮이를 쉽게 조절할 수 있다.
펠비스 체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록을 비롯해 특허청으로부터 발명특허를 취득했으며 해외에도 발명특허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와 국가정보원 등에 납품했을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 회사는 탤런트 선우 선을 전속모델로 채용하고 전국 대리점을 확대하는 등 마케팅도 강화하고 있다.
강 회장은 "펠비스 체어는 인체의 대들보격인 척추와 골반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는 혁신형 의자로 인정받은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을 더욱 강화해 오랜 시간 앉아있어도 신체에 부담을 주지 않는 더 편안한 의자 개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체중을 분산시키고 자세에 알맞게 의자의 앉는 면이 움직여 골반을 편안하게 해주는 '펠비스 체어'(Pelvis Chair)의 홍보 문구다. 골반과 척추를 튼튼히 해줘 건강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는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퍼펙트(회장 강성태)는 의자의 앉는 면을 두 개로 분할한 신개념 의자를 개발한 혁신형 중소기업이다. 앉는 면이 두 개로 나뉘어지면 골반과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도 줄어들어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의자에 앉아있을 때 엉덩이에 가해지는 압력이 크면 혈액순환 장애가 야기되는 것은 물론 척추 목뼈 등이 비뚤어지는 등 신체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강성태 회장은 "골반은 장기를 보호하고 몸통을 밑에서 받쳐주는 역할을 하는 좌우의 관골과 뒤쪽 천골,미골에 둘러싸인 그릇 모양의 골격"이라며 "펠비스 체어는 이러한 골반을 보호하도록 개발된 과학적인 의자"라고 소개했다.
펠비스 체어의 핵심 기술인 듀얼 시팅 시스템(dual sitting system)은 두 개의 분할된 앉는 면이 골반에 따라 각각 독립적이고 유기적으로 움직임으로써 올바르지 못한 자세나 척추의 비틀어짐 현상을 바로 잡아주는 과학적인 시스템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펠비스 체어는 앉는 면의 압력을 평균 30% 감소시키고,최고 압력도 24% 줄여주며 압력분포 면적을 30% 증가시켜 인체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노동부 산재의료관리원 재활공학연구소에서 시험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따라서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골반각도(남자 65도,여자 85도)를 유지시켜 인체에 무리를 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체중이 고루 분산돼 장시간 앉아 있어도 피로감이 덜하다는 것이다.
강 회장은 "두 개의 앉는 면이 체중에 맞게 움직여 골반을 감싸줌으로 자세가 안정되고 척추를 바르게 유지해줘 혈액순환이 원활하며 척추,전립선,골반 내 장기 보호 등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펠비스 체어는 팔걸이의 높낮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손목과 어깨의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발포 우레탄 소재를 사용해 딱딱한 이질감도 없앴다. 또 최고급 가스 실린더를 사용해 체형에 맞게 의자의 높낮이를 쉽게 조절할 수 있다.
펠비스 체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록을 비롯해 특허청으로부터 발명특허를 취득했으며 해외에도 발명특허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와 국가정보원 등에 납품했을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 회사는 탤런트 선우 선을 전속모델로 채용하고 전국 대리점을 확대하는 등 마케팅도 강화하고 있다.
강 회장은 "펠비스 체어는 인체의 대들보격인 척추와 골반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는 혁신형 의자로 인정받은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을 더욱 강화해 오랜 시간 앉아있어도 신체에 부담을 주지 않는 더 편안한 의자 개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