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는 26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595억4300만원으로 전년대비 8.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4조2187억원으로 17.6% 올랐고, 당기순이익은 417억원으로 108.1%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회사측은 "국내외 주요 블럭버스터 흥행에 따라 관람객이 증가했고, 티켓 단가 인상 및 3D 흥행에 따라 ATP(평균티켓가격)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