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현장을 찾아서] 한국회계정보학회, 정기 학술대회 年3회…관련세미나 수시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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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회계정보학회(회장 홍정화)는 회계학의 연구와 회원상호 간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1988년 설립됐다. 학회는 설립목적 달성을 위해 회계학의 이론과 실무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이와 관련한 연구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 학술지,회지 기타 연구성과물을 발간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회계학 관련 연구단체들과 제휴 및 공동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현재 학회에 참석하고 있는 인원은 1100여명으로 전국 각 대학의 교수급 연구원들이다. 역대 17명의 회장이 학회를 거쳐갔고 참여하고 있는 1100여명의 회원 중 130여명이 부회장 및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학회 관계자는 "현재는 올해의 임원진을 구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회에는 회계정보연구 편집,영문저널 편집,학술발표,회계제도,국제학술,관리회계,산학협력 등 20여개의 분과를 두고 있다. 각 분과는 개별적으로 세미나를 여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학회는 설립 이후 다양한 학술대회를 개최해왔다. 학회가 정기적으로 여는 학술대회는 1년에 세 차례 정도다.
올해 학회는 5월 춘계학술대회를 시작으로 8월에는 경영관련 공동학술 발표대회를 연다. 또 11월에는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학회 관계자는 "이 밖에도 국제 회계교육제도나 정부회계제도와 관련된 학술세미나도 수시로 가질 예정"이라며 "현재 국내에 있는 학회 중 회원들의 참석률이 가장 좋아 학술대회 개최시마다 평균적으로 150명 이상이 참석한다"고 설명했다.
한국회계정보학회는 저술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학회는 2종의 관련 학술지를 연 4회씩 각각 발행하고 있다. 또 학회는 'Journal of Accounting and Finance'라는 영문학술지도 매년 발간하고 있다. 이 밖에 회계정보연구 및 재무와 회계정보를 담은 학술지도 발행할 계획이다.
학회는 학위논문상 2편과 학회지에 실린 우수논문을 대상으로 3편을 매년 시상하고 있다.
한국회계정보학회는 학회의 활발한 학술활동을 위해 다양한 비전을 실천해 나간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