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 경제는 실업이 줄고 고용이 늘어나면서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미국 실물경제협회(NABE)가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61%는 올해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를 넘어설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윌리엄 스트라우스 시카코 연방준비은행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설문결과에 대해 "미국 경제가 느리지만 금융위기에서 벗어나 회복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