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 인수자 확정까지 주가상승 지속"-H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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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26일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해 M&A(인수·합병) 최종 인수자 확정 전까지 주가 상승이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순차입금 증가와 주식배당에 따른 발행주식수 3% 확대를 고려해 목표주가는 기존 4만9000원에서 4만6000원(25일 종가 3만7850원)으로 소폭 낮췄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상반기 안으로 대우인터내셔널의 인수자가 확정될 전망인 가운데 주가가 적어도 최종 인수자가 확정되기 전까지는 양호한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M&A를 통한 새로운 주주의 자금 수혈은 대우인터내셔널의 핵심사업인 E&P(자원개발)부문의 추진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미얀마 가스전 개발사업과 우즈베키스탄 35·36광구 개발, 러시아 서캄차카 해상광구 등 광물자원 개발사업에 가속도를 낼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인수자 확정 시 영업상 시너지 효과를 고려해 수익예상 및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순차입금 증가와 주식배당에 따른 발행주식수 3% 확대를 고려해 목표주가는 기존 4만9000원에서 4만6000원(25일 종가 3만7850원)으로 소폭 낮췄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상반기 안으로 대우인터내셔널의 인수자가 확정될 전망인 가운데 주가가 적어도 최종 인수자가 확정되기 전까지는 양호한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M&A를 통한 새로운 주주의 자금 수혈은 대우인터내셔널의 핵심사업인 E&P(자원개발)부문의 추진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미얀마 가스전 개발사업과 우즈베키스탄 35·36광구 개발, 러시아 서캄차카 해상광구 등 광물자원 개발사업에 가속도를 낼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인수자 확정 시 영업상 시너지 효과를 고려해 수익예상 및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