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브랜드 이미지 강화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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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재개…새모델에 김희선씨
글로벌 생활문화기업 한화L&C(대표 최웅진)가 CF광고를 재개하면서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화L&C는 최근 톱스타 김희선씨와 1년간 전속 모델 계약을 맺고 지난 25일부터 주방 및 테이블 등에 쓰이는 프리미엄 표면 마감재인 '칸스톤' CF 방영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은 2008년 CF 방영을 6개월 정도 시작한 이후 약 2년 만에 재개하는 것이라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각종 이벤트 등 프로모션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칸스톤은 99% 순도의 석영을 사용해 강도와 내구성이 탁월한 인테리어 자재.주로 주방 상판의 표면 마감재,식탁 또는 테이블의 가구 마감재,상업용 건물의 고급 바닥재로 쓰이고 있다. 수분 흡수율이 낮아 세균이 번식하지 않으며 음식물이나 화학물질 등에도 얼룩이 생기지 않는 특징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8월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생산공장을 준공했으며 칸스톤을 포함해 인조대리석 '하네스',바닥마감재 '미라톤' 등 3개 제품이 미국 친환경인증(SCS)을 받았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