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밸리,인도시장 공략 강화나선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닷컴] 에피밸리,인도 통신시장 공략 강화나선다
통신단말 및 발광다이오드(LED) 전문기업인 에피밸리(대표 장훈철)는 한-인도 경제동반자 시대를 맞아 와이맥스 데이터모뎀,듀얼모드 데이터모뎀,와이파이 라우터(무선공유기) 등을 중심으로 인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인도는 에피밸리의 통신사업 매출 가운데 70% 정도(지난해 기준 175억원)를 차지하고 있는 최대 거래 국가이다.2004년부터 인도 통신시장에 진출한 에피밸리는 인도 굴지의 기업인 타타텔레서비스를 중심으로 무선중계기(WLL),CDMA(부호분할다중접속방식)기반 데이터모뎀 등 통신 단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에피밸리는 인도시장 주력 상품인 CDMA 데이터모뎀,휴대형 와이파이(Wi-fi) 라우터 등의 신제품 판매에 주력할 예정이다.특히 듀얼모드 데이터모뎀은 기존 3G 통신환경과 4G 와이맥스가 동시에 지원되는 제품으로 인도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에피밸리는 지난해 9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와이맥스 포럼에서 통신단말 분야 신제품들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
통신단말 및 발광다이오드(LED) 전문기업인 에피밸리(대표 장훈철)는 한-인도 경제동반자 시대를 맞아 와이맥스 데이터모뎀,듀얼모드 데이터모뎀,와이파이 라우터(무선공유기) 등을 중심으로 인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인도는 에피밸리의 통신사업 매출 가운데 70% 정도(지난해 기준 175억원)를 차지하고 있는 최대 거래 국가이다.2004년부터 인도 통신시장에 진출한 에피밸리는 인도 굴지의 기업인 타타텔레서비스를 중심으로 무선중계기(WLL),CDMA(부호분할다중접속방식)기반 데이터모뎀 등 통신 단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에피밸리는 인도시장 주력 상품인 CDMA 데이터모뎀,휴대형 와이파이(Wi-fi) 라우터 등의 신제품 판매에 주력할 예정이다.특히 듀얼모드 데이터모뎀은 기존 3G 통신환경과 4G 와이맥스가 동시에 지원되는 제품으로 인도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에피밸리는 지난해 9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와이맥스 포럼에서 통신단말 분야 신제품들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