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아이씨, CB 신용등급 'BB+' 평가-한신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신용평가는 케이아이씨의 제5회 전환사채(CB) 신용등급을 'BB+'로 신규 평가했다고 26일 밝혔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을 제시했다.
한신평은 "제철플랜트, 환경에너지, 가열로 등 주요 사업부문의 수주경쟁력과 사업기반을 고려하면 케이아이씨가 안정적인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운전자금 변동성과 자체적인 설비 투자, 계열 차원의 자금지원 부담 등으로 2008년부터 외부차입이 확대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기업 자체의 수익창출력 개선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일정수준의 재무부담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신평은 "2008년부터 제철플랜트 및 가열로 부문의 기존 생산설비 통합과 신규 증설에 따른 투자자금 지출이 발생하고 있다"며 "지난해 9월 말 기준으로 관계사 관련 대여금 및 선급금이 340억원 가량에 이르고 있어 단기적인 재무부담 완화가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한신평은 "제철플랜트, 환경에너지, 가열로 등 주요 사업부문의 수주경쟁력과 사업기반을 고려하면 케이아이씨가 안정적인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운전자금 변동성과 자체적인 설비 투자, 계열 차원의 자금지원 부담 등으로 2008년부터 외부차입이 확대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기업 자체의 수익창출력 개선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일정수준의 재무부담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신평은 "2008년부터 제철플랜트 및 가열로 부문의 기존 생산설비 통합과 신규 증설에 따른 투자자금 지출이 발생하고 있다"며 "지난해 9월 말 기준으로 관계사 관련 대여금 및 선급금이 340억원 가량에 이르고 있어 단기적인 재무부담 완화가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