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입국하려면 3월부터 사전등록 필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오는 3월부터 미국행 국제선 항공기에 탑승하려면 반드시 사전에 미국 국토안보부의 온라인 시스템(esta.cbp.dhs.gov)에 접속해 여행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 같은 여행 허가 절차는 한국뿐 아니라 영국 일본 독일 등 35개 미국 비자면제 프로그램 대상 국가에 적용된다.
미국 일간 USA투데이는 2007년 의회가 미국에 입국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의무화한 이 같은 사전등록 프로그램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라고 25일 보도했다. 따라서 미국에 입국하려면 사전에 국토안보부의 온라인 시스템에 접속해 여권번호와 생년월일,여권 발급일과 만료일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한 뒤 사전에 여행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는 신청 후 72시간 이내에 나온다.
뉴욕=이익원 특파원 iklee@hankyung.com
미국 일간 USA투데이는 2007년 의회가 미국에 입국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의무화한 이 같은 사전등록 프로그램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라고 25일 보도했다. 따라서 미국에 입국하려면 사전에 국토안보부의 온라인 시스템에 접속해 여권번호와 생년월일,여권 발급일과 만료일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한 뒤 사전에 여행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는 신청 후 72시간 이내에 나온다.
뉴욕=이익원 특파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