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혜 "친오빠와 솔비, 소개팅 주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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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딸' 이인혜가 솔비와 특별한 인연을 맺을 조짐이다.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대표 이지연)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에 출연중인 이인혜는 '우리 오빠에게 소개시켜 주고 싶은 여자는?'이라는 주제의 이야기를 벌이던 중 "어머니가 솔비를 무척 예쁘게 보시고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아역연기자 출신 이인혜는 완벽한 미모와 몸매 뿐만 아니라 고려대학교를 졸업해 현재 교수로 활동할만큼 뛰어난 능력으로 연예계를 대표하는 '엄친딸'로 꼽히는 재원.
방송 중 오빠에 대한 질문에 이인혜는 "우리 오빠는 정말 로맨틱한 사람이다"며 "화이트데이는 물론 빼빼로데이, 로즈데이 때도 어머니와 나에게 선물을 한다. 맛집을 발견하면 꼭 데려가 준다"며 오빠에 대한 칭찬을 늘어놨다. 실제 1978년생인 이인혜의 오빠는 고대 출신으로 이목구비가 뚜렷한 미남형이라는 후문.
이인혜는 "오빠가 지금 사업에 매진 중이라 아직 여자친구도 없다"며 "어머니가 솔비를 무척 예쁘게 보시고 있다"고 전했다.
이인혜의 발언에 MC이휘재는 솔비와의 소개팅 주선을 제안했다. 이에 이인혜는 얼떨결에 오빠와 솔비의 소개팅 주선을 약속했다.
한편, '우리 오빠에게 소개시켜 주고 싶은 여자는?'라는 주제로 이뤄진 토크 중에는 현영에 유난히 많은 표를 얻어 눈길을 끌었다. 현영을 뽑은 김나영은 "현영과 한 가족으로 묶여 재산을 함께 나누고 싶다" 라며, 솔비는 "현영은 선물을 잘 사줄 것 같아 가족이 되고 싶다"고 이유를 밝혀 출연진의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은 28일 밤 11시.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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