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딸' 이인혜, 솔비와 친오빠 소개팅 주선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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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인혜가 방송 중 솔비와 친오빠의 소개팅 주선을 약속했다.
이인혜는 28일 방송되는 케이블 QTV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에 출연해 친오빠의 매력을 어필했다.
이날 '순정녀'는 '우리 오빠에게 소개시켜주고 싶은 여자'라는 주제로 토크 공방을 벌였다.
MC 이휘재가 "이인혜의 친오빠는 어떤 스타일인가"라고 묻자 이인혜는 "우리 오빠는 정말 로맨틱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오빠는 화이트데이는 물론 빼빼로데이, 로즈데이 때도 어머니와 나에게 선물을 한다"며 "맛집을 발견하면 꼭 데려가 준다"고 호평을 늘어놨다.
1978년생인 이인혜의 오빠는 고대 출신으로 이목구비가 뚜렷한 미남형이다. 현재 사업에 매진 중이라 여자친구가 없는 상태다.
이인혜는 "어머니가 솔비를 무척 예쁘게 보고 있다"며 밝혀 주위를 놀라게했다. 이 같은 발언에 출연진들은 "솔비와 소개팅을 주선하라"고 부추겼다. 이에 이인혜는 얼떨결에 친오빠와 솔비의 소개팅 주선을 약속했다.
한편 '우리 오빠에게 소개시켜주고 싶은 여자' 이미지 순위에 현영이 상위권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김나영은 "현영과 한 가족으로 묶여 재산을 함께 나누고 싶다", 솔비는 "현영은 선물을 잘 사줄 것 같아 가족이 되고 싶다"고 이유를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