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항공사 에어부산이 국제선 첫 취항을 앞두고 오는 28일 국.일문 신규 홈페이지를 한국과 일본에 동시 오픈한다. 새로 오픈하는 홈페이지는 고객들이 홈페이지에 접속하기만 하면 바로 예약할 수 있도록 예약화면을 구성하는 등 고객 편의와 혜택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28일부터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예약센터를 통해 국제선 예약발권을 시작한다. 에어부산은 오는 3월 29일 부산-후쿠오카와 4월 26일 부산-오사카 취항을 앞두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과의 코드셰어를 통해 스케줄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오전과 오후 시간대로 나눠 매일 왕복 2회씩 운항할 예정이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