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CJ CGV 급락…4분기 '어닝쇼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CJ CGV가 작년 4분기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자 큰 폭의 하락세다.
27일 오전 9시 55분 현재 CJ CGV는 전날보다 1650원(7.17%) 내린 2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 CGV는 전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에 매출 1120억원, 영업이익 91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에 비해 매출은 42.6%, 영업이익은 29.9% 증가했으나, 당초 기대에는 크게 못미쳤다는 평가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예상치인 126억원을 크게 밑돌았다.
증권사들은 그러나 앞으로 티켓 가격이 더 비싼 3D(3차원) 영화가 줄이어 상영될 예정이고, 관객수 증가 추세도 이어지고 있어 실적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대체로 평가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27일 오전 9시 55분 현재 CJ CGV는 전날보다 1650원(7.17%) 내린 2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 CGV는 전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에 매출 1120억원, 영업이익 91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에 비해 매출은 42.6%, 영업이익은 29.9% 증가했으나, 당초 기대에는 크게 못미쳤다는 평가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예상치인 126억원을 크게 밑돌았다.
증권사들은 그러나 앞으로 티켓 가격이 더 비싼 3D(3차원) 영화가 줄이어 상영될 예정이고, 관객수 증가 추세도 이어지고 있어 실적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대체로 평가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