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첫 방송이 마지막 방송" …앨범발매 40일만에 컴백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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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 미니앨범 '로맨틱 겨울'을 공개한 김진표가 앨범 발매 40일만에 컴백 무대를 가졌다.
김진표는 지난 26일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녹화에 SG워너비의 멤버 이석훈과 여성 보컬리스트 알리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원래 김진표의 '로맨틱 겨울'은 SG워너비의 김진호가 피처링 한 곡이지만, 이석훈은 발목 부상중인 동료 김진호를 대신해서 무대에 오르는 미덕을 보였다. 김진표는 김진호의 발목부상으로 앨범을 발표한 이후에도 방송활동을 못했었다.
녹화 중 김진표는 "컴백 무대 시기가 너무 늦어져 어쩌면 스케치북이 첫 방송이자 마지막 방송이 될 지도 모르겠다"고 밝혀 관객들의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김진표는 이석훈과 함께 '로맨틱 겨울'을, 알리와 함께 4집 수록곡인 '아직 못다한 이야기'를 선보였다.
김진표와 이석훈, 알리의 무대는 29일 밤 12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공개된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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