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엄마들이 아이에게 가장 바라는 것은 역시 건강이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베네세 코리아(대표 손창범)는 자사의 유아교육전문브랜드 아이챌린지의 ‘맘스리서치’ 코너를 통해 ‘2010년 새해에는 우리 아이가 OOO 했으면 좋겠다’를 주제로 4003명을 대사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응답자중 가장 많은 55.1%가 ‘늘 건강하면 좋겠다’였으며, 이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는 응답이 2위(16.3%)를 차지했다. ‘말 잘 듣는 아이가 되면 좋겠다’는 응답도 5.5%의 선택을 받아 3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언제나 유쾌했으면 좋겠다(5.4%), ▲지금 같기만 했으면 좋겠다(4.5%), ▲친구들과 잘 놀면 좋겠다(3.9%), ▲예의 바른 아이가 되면 좋겠다(3.7%), ▲생각이 깊어지면 좋겠다(2.5%), ▲똑똑한 아이가 되면 좋겠다(2.5%), ▲더 예뻐졌으면 좋겠다(0.6%)의 순으로 2010년에 엄마들이 아이이게 바라는 모습이 다양하게 나타났다. 기타 의견으로는 ‘잠을 잘 잤으면 좋겠다’, ‘밥을 잘 먹었으면 좋겠다’, ‘좀 더 용감하고 씩씩해졌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이번 온라인 설문을 진행한 베네세 코리아 서명수 팀장은 “과반의 응답자들이 ‘아이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바란다고 한 만큼, 호랑이를 귀여운 캐릭터로 형상화한 아이챌린지의 대표 캐릭터인 ‘호비’가 올 한 해 동안 아이들에게 힘찬 호랑이 기운을 듬뿍 주는 든든한 친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익경기자 ikj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