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화학부문 회장 부자가 금호석유화학 보유지분 일부를 처분했다.

박 전 회장과 외아들인 박준경 금호타이어 부장은 27일 보유중이던 금호석유 주식 가운데 각각 13만9900주(0.55%)와 1만7000주(0.07%)를 장내에서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박 전 회장의 보유지분은 8.53%, 박 부장의 보유지분은 8.80%로 낮아졌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