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남 YNK창업전략연구소장이 창업의 필요성과 함께 부정적인 면을 집중 조명한 '창업 멘토링'을 펴냈다.

20여년 자영업 경험을 가진 권 소장은 "실업률을 낮추려는 정부나 각종 대출 상품을 판매하는 금융회사,가맹점을 늘리려는 업체들은 창업 증가를 통해 이익을 볼 뿐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무분별하게 창업에 뛰어들어 실패할 가능성이 높은 초보 창업자들을 위해 책을 썼다"고 말했다.

권 소장은 대학 졸업 후 10여개의 자영업을 운영하면서 실패와 성공을 거듭했다. 지난해 말 YNK창업전략연구소를 개설해 창업 관련 연구,도서출판,자영업 컨설팅 등을 하고 있다. (02)353-5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