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2010년 이공계 인력 연수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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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는 3월부터 ‘2010년도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 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발표했다.
2003년 처음으로 시행돼 올해로 7년째를 맞는 이 사업은 전문대를 포함해 이공계 대졸 미취업자(대학원 졸업자 포함)에게 기업연수 2개월을 포함, 총 6개월의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1만9542명의 연수생을 선발해 1만4297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냈다.올해 교과부는 지난해보다 140명을 늘린 350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교과부는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할 주관기관과 연수생을 선발한다.기술인력양성을 위한 운영시스템을 갖춘 정부출연 연구기관,전문생산기술연구소,지방자치단체,기타 전문기술인력 양성 기관 및 단체가 대상이다.만 32세 미만의 이공계 대졸미취업자는 연수생으로 지원할 수 있다.
교과부는 선정된 주관기관에게 연수생이 받는 수당을 포함해 강사료,인건비,교재비 등으로 연수생 1인당 44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요강 및 심사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1월 28일에 한국산업기술진흥원(www.kiat.or.kr)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2003년 처음으로 시행돼 올해로 7년째를 맞는 이 사업은 전문대를 포함해 이공계 대졸 미취업자(대학원 졸업자 포함)에게 기업연수 2개월을 포함, 총 6개월의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1만9542명의 연수생을 선발해 1만4297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냈다.올해 교과부는 지난해보다 140명을 늘린 350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교과부는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할 주관기관과 연수생을 선발한다.기술인력양성을 위한 운영시스템을 갖춘 정부출연 연구기관,전문생산기술연구소,지방자치단체,기타 전문기술인력 양성 기관 및 단체가 대상이다.만 32세 미만의 이공계 대졸미취업자는 연수생으로 지원할 수 있다.
교과부는 선정된 주관기관에게 연수생이 받는 수당을 포함해 강사료,인건비,교재비 등으로 연수생 1인당 44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요강 및 심사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1월 28일에 한국산업기술진흥원(www.kiat.or.kr)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