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에서 26일 폭우와 산사태로 잉카문명의 중심시 마추픽추로 가는 철도가 끊겨 200여명의 관광객이 고립됐다. 긴급 투입된 헬기로 마추픽추를 탈출한 일부 관광객들이 페루 남부 쿠스코에 도착하고 있다. /쿠스코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