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갈월동 소재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발생한 불을 끄기 위해 출동한 119 소방대원들이 무너져 내린 건물을 향해 물을 뿌리고 있다. 불은 모델하우스 한 동을 모두 태우고 40여분 만에 진화됐고,화재 당시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양윤모 기자 yoonm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