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역 인근 첨단업무타운 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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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진 8구역도 오피스빌딩 허가
서울 종로 종각역 인근에 22~26층 규모의 판매 및 업무용 빌딩 3개동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건축위원회를 열어 종로구 공평동 5-1 일대(대지 7850㎡)에 각각 지상 22층,26층 규모의 판매 · 업무시설 2개 동을 짓는 사업안을 조건부동의했다고 27일 밝혔다. 2개 동 모두 지하로는 8층까지 지어지며 용적률은 999%다. 2개 동을 합한 연면적은 12만5142㎡에 달한다. 위원회는 공개공지를 식재나 조형물이 아닌 누구나 접근 가능한 열린 광장으로 조성할 것 등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위원회는 또 종로구 청진동 149 일대 3331㎡ 규모 대지에 지하 7층~지상 24층 규모의 판매 · 업무시설을 짓는 사업안도 조건부동의했다. 연면적 5만1736㎡ 규모다. 저층부와 고층부의 입면 패턴을 연속되고 일관되게 유지하라는 것이 동의 조건이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서울시는 건축위원회를 열어 종로구 공평동 5-1 일대(대지 7850㎡)에 각각 지상 22층,26층 규모의 판매 · 업무시설 2개 동을 짓는 사업안을 조건부동의했다고 27일 밝혔다. 2개 동 모두 지하로는 8층까지 지어지며 용적률은 999%다. 2개 동을 합한 연면적은 12만5142㎡에 달한다. 위원회는 공개공지를 식재나 조형물이 아닌 누구나 접근 가능한 열린 광장으로 조성할 것 등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위원회는 또 종로구 청진동 149 일대 3331㎡ 규모 대지에 지하 7층~지상 24층 규모의 판매 · 업무시설을 짓는 사업안도 조건부동의했다. 연면적 5만1736㎡ 규모다. 저층부와 고층부의 입면 패턴을 연속되고 일관되게 유지하라는 것이 동의 조건이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