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中 시장 진출 성장성 돋보여…'매수'"-KB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KB투자증권은 28일 밀폐용기 전문업체인 락앤락에 대해 높은 브랜드 가치와 중국 시장 진출에 따른 성장성이 돋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로 분석을 시작했다. 목표주가는 2만2300원(공모가 1만5700원)을 제시했다.
김영진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확고한 브랜드 가치가 락앤락의 최대 자산"이라며 "락앤락이 국내 밀폐용기 시장에서 7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고, 이 같은 브랜드 파워를 발판으로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2년 중국 진출 이후 연평균 147%의 매출 성장을 기록한 락앤락이 이후 5년간 연평균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김 애널리스트는 내다봤다.
그는 "중국의 1인당 GDP(국내총생산)는 3566달러 수준으로 한국의 1980년대 초반 시절과 유사하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성장성이 무궁하다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김영진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확고한 브랜드 가치가 락앤락의 최대 자산"이라며 "락앤락이 국내 밀폐용기 시장에서 7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고, 이 같은 브랜드 파워를 발판으로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2년 중국 진출 이후 연평균 147%의 매출 성장을 기록한 락앤락이 이후 5년간 연평균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김 애널리스트는 내다봤다.
그는 "중국의 1인당 GDP(국내총생산)는 3566달러 수준으로 한국의 1980년대 초반 시절과 유사하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성장성이 무궁하다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