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철강이 코스피 시장 상장 4거래일 만에 하락 반전했다.

28일 오전 9시27분 현재 영흥철강은 전날보다 13.01% 내린 1만505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하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영흥철강은 지난 25일 상장한 후 전날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 이 기간 공모가 1만2000원 대비 44% 넘게 뛰었다.

영흥철강은 KISCO홀딩스그룹 계열의 선재가공업체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으로 매출액 889억원, 영업이익 80억원, 순이익 56억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