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 팅크웨어(대표 김진범)는 지난해 매출액 2294억원, 영업이익 152억원, 순이익 12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7%,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9%와 17.8% 증가한 것이다.

특히 3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 시리즈의 매출 성장 덕에 전체 매출액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4분기만 놓고 보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570억원, 53억원, 3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와 견줘 매출액은 15% 증가하고,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한 것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