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니폰'은 28일(한국시각) 인터넷판을 통해 이범호가 지난 15일 함께 일본을 찾은 김윤미 씨와 서둘러 혼인신고를 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언론이 이처럼 이범호의 약혼녀에 대해 실명으로 보도한 이유는 이범호에 대한 관심을 반증한다.
이전에 일본에 진출했던 한국선수들은 거의 기혼이었으나 이범호는 미혼상태였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끌었고 그로 인해 약혼녀가 유명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범호가 올 12월 결혼식을 할 예정임에도 불구 혼인신고를 먼저 한 이유는 운동에 전념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을 하게되면 체류비자 때문에 국내에 오가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기 때문.
이범호는 오는 3월부터 후쿠오카 시내에서 신접 살림을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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