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 대부분 강세…日 뉴욕발 훈풍에 1%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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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주요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33.91포인트(1.31%) 오른 10385.99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동결 소식에 전날 뉴욕 증시가 상승한 것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일본 증시도 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수출주가 일제히 반등했다. 혼다와 소니가 각각 4.93%와 4.42% 올랐고, 캐논도 1.94% 상승했다.
반면 도요타는 가속페달 결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리콜 대상인 8개 모델의 미국 판매를 중단했다는 소식에 1.75% 떨어지며 닷새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이날 오전 11시18분 현재 0.84% 상승한 20202.33을 기록 중이며, 대만 가권지수는 1.25% 오른 7654.44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1631.43으로 0.37% 오름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만이 0.54% 내린 2970.36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28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33.91포인트(1.31%) 오른 10385.99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동결 소식에 전날 뉴욕 증시가 상승한 것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일본 증시도 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수출주가 일제히 반등했다. 혼다와 소니가 각각 4.93%와 4.42% 올랐고, 캐논도 1.94% 상승했다.
반면 도요타는 가속페달 결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리콜 대상인 8개 모델의 미국 판매를 중단했다는 소식에 1.75% 떨어지며 닷새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이날 오전 11시18분 현재 0.84% 상승한 20202.33을 기록 중이며, 대만 가권지수는 1.25% 오른 7654.44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1631.43으로 0.37% 오름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만이 0.54% 내린 2970.36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