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윤여정과 이혼은 새로운 여자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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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SBS '절친노트'에 출연한 조영남은 "윤여정과 헤어진 이유는 당시에 더 좋은 여자가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또 지난해 12월 윤여정이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조영남이 첫 눈에 반할만한 얼굴은 아니다"고 한 발언에 대해서도 "윤여정도 첫 눈에 반할 인상은 아니지 않느냐"고 받아쳤다.
또 '이혼 후 만난적이 없느냐'는 질문에 "한 번 만난 적 있다"는 답으로 출연진을 주목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조영남은 라디오 DJ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최유라와 함께 '절친'으로 출연, 18년 전부터 시작된 인연을 전했다.
최유라는 "요즘 라디오에서와 마찬가지로 한 프로그램에서 조영남을 컨트롤 하는 역을 맡았었다"고 털어놔 조영남을 당황시켰다.
방송은 29일 밤 9시 55분.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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