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의 멤버 소연이 신종플루 의심증세로 병원에 후송됐다.

소연은 티아라의 멤버 지연이 출연중인 KBS 드라마 '공부의 신'에 카메오 출연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갑작스러운 고열과 구토로 촬영을 중단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소연은 곧바로 서울의 병원에 이송됐으며 신종플루가 의심돼 우선 타미플루를 처방받았다.

병원측은 "정확한 진단은 29일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동안 잠잠했던 신종플루는 최근 연기자 황정음과 개그맨 유세윤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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