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KT, SK텔레콤, LG텔레콤, CJ 헬로비젼 등 26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녹색융합서비스 민관합동추진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각 사업자별로 표방한 방송·통신과 타분야의 연계방안 (KT SMART, SKT IPE, LGT 탈통신 전략)들이 한자리에서 발표됐으며 특히 CATV 업계의 CJ 헬로비젼은 물론 의료서비스 분야 수요기관이라 할 수 있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향후 전략발표가 있었습니다. 방통위는 오늘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관계기관과 사업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한 후, 전략과제를 도출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이 큰 서비스를 시범사업으로 선정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