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이 최악의 지진피해를 입은 아이티를 위해 KSD나눔재단을 통해 현금 1억원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사회복지공공모금회를 통해 전달된 성금은 의약품, 식수 등의 재해민 구호와 재난복구를 위해 쓰일 계획입니다. 이수화 사장은 "공공기관 본연의 일에 정진하는 것은 물론 지구촌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에 노력할 것이며, 막대한 지진피해가 하루 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예탁결제원은 저개발국가의 열악한 식수, 보건, 교육환경 등의 개선을 위해 매년 해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