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가수 테이와 댄싱퀸 미나가 합작해 '제2의 비욘세'를 만든다.

온라인오디션 ‘별미친 오디션(www.crazystar.co.kr)'의 온라인기획사 네티먼트는 솔리엔스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슈퍼루키 만들기 프로젝트'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테이와 미나는 신인 가수후보생에게 보컬과 댄스를 지도할 예정이다. 두사람의 레슨은 가창력과 댄스실력을 겸비한 최고의 하이브리드 가수를 배출한다는 것이 목표다.

‘별미친 오디션’은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해, 싸이월드 다음 네이버 카페에 3만명 가까운 네티즌들이 참여했고 응모하는 예비가수 후보생도 폭발적으로 늘고있다.

현재 1차예선을 통해 175명, 31일까지 2차예선으로 20명의 예비가수들을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2월 1일부터 6일까지 최종 본선을 거쳐 옥석을 가려낸다.

솔리엔스엔터테인먼트측은 "비욘세나 마돈나처럼 가창력 음악성 댄스실력등 3박자를 갖춘 가수를 키워내는 것이 목적"이라고 강한 의욕을 나타냈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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