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학 KT 가치경영실장(CFO)은 29일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KT가 이미 1만3000개의 와이파이(Wi-Fi·근거리무선)존을 보유하고 있고, 올해 1만4000개를 추가할 예정"이라며 "올해 10종류의 스마트폰과 15종의 와이파이 기능을 채택한 피처폰(일반휴대폰)을 출시, 총 25종의 와이파이존 이용가능 휴대폰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