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학 KT 가치경영실장(CFO)은 29일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올해 KT가 스마트폰을 180만대 보급할 계획"이라며 "스마트폰 보조금이 피처폰(일반휴대폰)보다 높아 대당 보조금 액수는 늘어날 수 있으나 스마폰의 경우 ARPU(가입자당 평균 매출액)가 피처폰보다 높기 때문에 이는 ARPU로 보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