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지역난방공사 상승…시초가 공모가의 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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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가 코스피 시장 상장 첫 날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지역난방공사는 공모가 4만5000원의 두 배인 9만원으로 시초가를 결정한 후 오전 9시5분 현재 2.22% 오른 9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성모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지역난방공사가 집단에너지사업을 영위하는 공기업"이라며 "집단에너지 확대정책에 따른 지역난방의 안정적인 성장 전망 속에 전력사업 확대 추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창목 우리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지역난방공사가 연료비 연동제를 통해 완전하지는 않으나 연료 단가 변화를 판매단가에 전가시키고 있다"며 "지역난방 확대 추세에 따른 열 및 전기 판매 증가로 안정적인 성장가치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기준으로 매출액 8462억원, 영업이익 1230억원, 당기순이익 746억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9일 지역난방공사는 공모가 4만5000원의 두 배인 9만원으로 시초가를 결정한 후 오전 9시5분 현재 2.22% 오른 9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성모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지역난방공사가 집단에너지사업을 영위하는 공기업"이라며 "집단에너지 확대정책에 따른 지역난방의 안정적인 성장 전망 속에 전력사업 확대 추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창목 우리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지역난방공사가 연료비 연동제를 통해 완전하지는 않으나 연료 단가 변화를 판매단가에 전가시키고 있다"며 "지역난방 확대 추세에 따른 열 및 전기 판매 증가로 안정적인 성장가치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기준으로 매출액 8462억원, 영업이익 1230억원, 당기순이익 746억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