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29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1444억원으로 전년 대비 270.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8조4157억원으로 12.4%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1조4502억원을 기록해 1174.6%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아차는 이날 올해 30조642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