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스M&M은 29일 이 회사의 3D·CGI사업 부문이 드라마 '로드넘버원'과 관련, 8억원 규모의 CGI-VFX(컴퓨터 형성 이미지 시각효과)작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3D·CGI사업부가 드라마에 등장하는 군중의 디지털 캐릭터, 대규모 폭파신, 배경 등을 사실적으로 구현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아인스M&M 측은 "올해 6월 MBC에서 방송 예정인 '로드넘버원'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드라마판"이라며 "해외 수주에 이어 국내 프로젝트도 수주, 올해 3D·CGI 사업 목표치인 124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