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새만금 개발, 민간투자 활성화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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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개발계획 최종안이 어제 확정됐다. 지난해 나온 종합실천계획을 토대로 용지 조성과 기반시설 설치,수질개선 등에 모두 21조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5대 선도사업을 2013년까지 순차적으로 추진해 산업 국제업무 관광 환경이 어우러진 '명품 복합도시'로 만든다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새만금 개발이 본격적인 탄력을 받으면서 사업진행 속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전체 2만8300㏊의 면적을 산업과 관광 · 레저,국제업무,생태 · 환경,과학 · 연구,신재생에너지 등 8대 테마별 용지로 구분하고 유치시설을 구체화했다. 새만금이 환경친화적인 미래형 도시의 면모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만한 구상이다.
새만금 개발은 무려 20년에 걸친 진통과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이뤄지는 것이자 앞으로도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개발의 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용지별 개발이 복합적으로 시너지효과를 냄으로써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동북아 경제중심도시로 발돋움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초기사업인 명품복합도시개발 등 5대 선도사업부터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내는 것이 우선적인 과제가 아닐 수 없다.
서울의 3분의 2 넓이에 이르는 새만금을 환황해권 생산 · 유통의 중심지이자 중국시장 확대의 교두보로 키우려면,무엇보다 국내외 민간자본의 투자가 얼마나 활성화되느냐가 성패의 관건이다. 적극적인 투자유치가 전제조건이자 이를 위한 각종 정책적 지원 등의 대책마련 또한 필수적인 과제라는 얘기다.
앞으로 세부적인 사업별 마스터플랜을 확정해 나가는 과정에서 이 같은 투자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유인책을 강구하고 여건을 조성하는 데 특히 역점을 둘 필요가 있다. 철도 도로 항만 등 교통물류 네트워크 구축,용수공급을 비롯한 인프라의 완비대책도 보다 면밀하게 수립,실행하고 사업추진 성과를 수시로 평가해 미진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보완해야 함은 물론이다.
정부는 전체 2만8300㏊의 면적을 산업과 관광 · 레저,국제업무,생태 · 환경,과학 · 연구,신재생에너지 등 8대 테마별 용지로 구분하고 유치시설을 구체화했다. 새만금이 환경친화적인 미래형 도시의 면모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만한 구상이다.
새만금 개발은 무려 20년에 걸친 진통과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이뤄지는 것이자 앞으로도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개발의 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용지별 개발이 복합적으로 시너지효과를 냄으로써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동북아 경제중심도시로 발돋움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초기사업인 명품복합도시개발 등 5대 선도사업부터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내는 것이 우선적인 과제가 아닐 수 없다.
서울의 3분의 2 넓이에 이르는 새만금을 환황해권 생산 · 유통의 중심지이자 중국시장 확대의 교두보로 키우려면,무엇보다 국내외 민간자본의 투자가 얼마나 활성화되느냐가 성패의 관건이다. 적극적인 투자유치가 전제조건이자 이를 위한 각종 정책적 지원 등의 대책마련 또한 필수적인 과제라는 얘기다.
앞으로 세부적인 사업별 마스터플랜을 확정해 나가는 과정에서 이 같은 투자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유인책을 강구하고 여건을 조성하는 데 특히 역점을 둘 필요가 있다. 철도 도로 항만 등 교통물류 네트워크 구축,용수공급을 비롯한 인프라의 완비대책도 보다 면밀하게 수립,실행하고 사업추진 성과를 수시로 평가해 미진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보완해야 함은 물론이다.